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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우 서준영, 3월 日 단독 팬미팅 개최

배우 서준영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서준영은 오는 3월 10일 일본 오사카의 베타 혼마치바시(β HOMMACHIBASHI)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준영의 방’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그가 2024년 버전의 ‘준영의 방’으로 또 한 번 열도 접수를 예고했다.서준영은 2005년 MBC 드라마 ‘슬픈연가’로 데뷔 후 ‘반올림3’, ‘쩐의 전쟁’, ‘뿌리깊은 나무’, ‘슈퍼대디 열’, ‘육룡이 나르샤’, ‘또! 오해영’, ‘금이야 옥이야’, 영화 ‘파수꾼’, ‘권법형사: 차이나타운’, ‘실종2’, ‘동백’ 등에 출연했다.최근작 ‘금이야 옥이야’에선 긍정 비타민 같은 싱글대디 캐릭터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올해는 배우 엄현경과 함께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한다.서준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최고치로 올리며 해외 팬들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4년을 일본 단독 팬미팅으로 시작하는 서준영이 올해 어떤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9 11:59
연예일반

박형식, 6년만 국내 팬미팅 성료… 절친 박서준 깜짝 등장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2023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식크릿 타임 인 서울’(SIKcret Tim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26일 박형식은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3 ‘식크릿 타임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약 6년 만의 만남인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엘리트 비밀 요원의 출격을 알리는 오프닝 VCR 영상에 공연장을 채운 천여 명의 관객들은 열렬하게 환호했다. 곧이어 피아노 선율 반주와 함께 등장한 박형식은 직접 부른 드라마 ‘청춘월담’의 OST ‘몽우리’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박형식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팬미팅에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아냈다. 에이스 요원 ‘식크릿 H’와 함께하는 신입 요원 오리엔테이션 콘셉트에 맞춘 코너들로 보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속 안민혁의 대사와 시그니처 포즈를 재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박형식은 ‘힘쎈여자 도봉순’ OST ‘그 사람이 너라서’를 비롯해 ‘1991年, 찬 바람이 불던 밤’,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등 팬들을 위한 스페셜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따스한 온기로 감쌌다. 그런가 하면 절친 박서준이 게스트로 무대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형식과 박서준은 여유로운 농담부터 칭찬, 응원의 메시지 등 재치 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마지막으로 박형식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너의 모든 순간’을 가창했다. 6년의 공백을 잊게 할 만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박형식은 공연을 마치고 퇴장로에서 이어지는 ‘하이바이 세션’을 통해 직접 팬들을 배웅,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며 소중한 만남을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관객 전원에게 응원봉을 포함한 특별 제작 MD 풀세트를 증정하기도 하며 팬들로부터 ‘대혜자 팬미팅’이라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냈다. 이처럼 박형식은 170분의 공연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많은 팬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 선물 같은 시간을 안기며 팬 사랑을 증명했다. 소중한 진심을 전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한 박형식은 “긴장되고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최대한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볼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한편 박형식은 오는 2024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로 시청자들의 곁을 찾는다. 박형식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식크릿 타임’은 홍콩과 서울에 이어 오는 2024년 인도네시아(1/27), 필리핀(2/17) 등으로 이어지며, 티켓 오픈 및 추가 지역 확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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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2월 3일 팬미팅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

배우 박신혜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1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2월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3 박신혜 팬미팅 – 메모리 오브 엔젤’(Memory of Angel)을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박신혜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있다. 파란 하늘과 만개한 꽃이 가득한 공간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기억 보관함으로 보이는 상자를 품에 안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신혜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팬들과 쌓아온 기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메모리 오브 엔젤’이라는 타이틀을 짓고,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팬미팅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박신혜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에 한해 오는 15일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6일에 진행된다.이번 팬미팅 티켓 및 MD 판매에 대한 모든 수익금은 박신혜와 전 세계 팬들, 솔트 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이 같이 만들어가고 있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기부해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제동이 걸린 남하늘(박신혜)과 여정우(박형식)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4 10:54
연예일반

박형식 서울 팬미팅, 티켓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배우 박형식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식크릿 타임 인 서울’(SIKcret Time IN SEOUL)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박형식은 11월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3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식크릿 타임 인 서울’을 개최한다. 약 6년 만에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이 쏟아졌다. 이를 입증하듯 24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 티켓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박형식의 높은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앞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해피니스’, ‘사운드트랙 #1’, ‘청춘월담’, 영화 ‘배심원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형식.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기도 한 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오래도록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을 내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특히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가까이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하이바이 세션’을 마련, 퇴장하는 순간까지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팬미팅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와 VCR 영상, 풍성한 베네핏 등 박형식은 팬들이 보내주는 변치 않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이처럼 박형식이 6년 만에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어떤 특별한 추억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5 15:17
스타

박형식, 6년여만 국내 팬과 만남… 아시아투어 서울서도 열린다

배우 박형식이 아시아투어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피앤드스튜디오는 박형식이 아시아투어의 서울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따.소속사에 따르면 박형식은 다음 달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식크릿 타임 인 서울’(SIKcret Time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타이틀 ‘식크릿 타임’(SIKcret Time)은 박형식의 팬클럽인 식크릿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같은 공간에서 팬들과 직접 대면하며 새로운 추억 쌓기를 고대했던 박형식의 마음이 녹아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서울 공연 개최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먼저 ‘에이전트 식크릿 H’(Agent SIKcret H) 포스터에서 박형식은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책상에 걸터앉아 서류를 쥐고 있다. 댄디한 수트룩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형식의 존재감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컨피덴셜 식크릿’(Confidential SIKcret) 포스터 속 결연한 의지와 상념이 담긴 박형식의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흑백 톤의 클로즈업 컷에서 엿볼 수 있는 그의 더욱 짙어진 분위기가 이번 팬미팅을 향한 기대감을 뜨겁게 증폭시킨다.앞서 박형식은 홍콩 팬미팅을 마치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또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박형식 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이 듬뿍 담긴 소감을 전해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인 바 있다. 매거진 발행 콘셉트로 진행된 지난 홍콩 팬미팅과 다르게 박형식이 또 어떤 이색적인 콘셉트로 팬들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이 커진다.박형식의 2023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식크릿 타임’ 서울 공연 티켓 오픈 및 추가 투어 지역 확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2 08:47
연예일반

최수영, 5년만 태국 재방문... ‘다만세’로 현장 분위기 후끈

최수영이 5년만에 태국 팬들과 만났다.2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최수영이 지난 1일 태국 방콕 KBank Siam Pic-Ganesha에서 ‘마이 뮤즈’(MY MUSE)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8년 첫 해외 단독 팬미팅에 이어 5년 만에 성사된 태국 팬미팅으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최수영은 오랜만에 재회한 태국 팬들에게 열심히 준비해 온 태국어를 선보이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함성을 보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수영은 ‘스물 다섯, 스물 하나’, ‘디어 문’(DEAR MOON), ‘세븐틴’(Seventeen) 등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팬들과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여기에 태국 팬들이 몰래 준비해 온 깜짝 이벤트가 공개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5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최수영에 대한 그리움과 그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고마움을 담은 편지 형식의 영상을 제작한 것. 뿐만 아니라, 미리 준비해 온 색종이로 ‘우리 오래 가자, 셩아 울어도 돼’라는 문구를 만들어 보이는 데 이어 슬로건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최수영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태국 팬들은 본공연이 끝나자마자 앙코르 대신 소녀시대의 ‘그 여름 (0805)’ 노래의 후렴을 떼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무대에 다시 등장한 최수영은 ‘다시 만난 세계’ (이하 다만세)를 열창하며 화답했고,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감사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한편 사람엔터는 최수영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MY MUSE’의 주최를 시작으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과 글로벌 팬덤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수영은 오는 15일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을 끝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2 17:27
연예일반

아이유,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 선예매 전석 매진…‘티켓파워’ 저력

가수 아이유가 팬 콘서트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저력을 보여줬다.5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오는 9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I+UN1VER5E)’를 개최한다”며 “4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2회차 팬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아이+유니버스’는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형식으로,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앞서 데뷔 후 처음 열리는 팬 콘서트다. 이번 팬 콘서트는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 무드 속 아이유의 음악과 토크로 유애나와 꽉 찬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특히 아이유가 팬 콘서트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열정적으로 참여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유애나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유는 매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추억을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만큼, 올해 열리는 팬 콘서트 역시‘역대급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소속사 측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했다”라며 “지금껏 굳건히 다져온 우정처럼, 이번 팬 콘서트 역시, 한 공간 아래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쌓아갈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팬 콘서트 티켓 오픈은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 티켓을 통해 9월 4일 밤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가 팬클럽 유애나 선예매, 6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상세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채널 및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5 08:14
프로축구

구자철, 8월 랜선 팬미팅 진행…“‘구’것이 알고 싶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구자철이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예고했다.제주는 25일 “구단은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와 함께 구자철(34)의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내달 2일 오후 8시 온라인 팬미팅 플랫폼 ‘youmeon(이하 유미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트랙스는 단독 플랫폼을 통해 실제 K리그 경기에서 수집된 축구 선수들의 활동 데이터를 디지털 트레이딩 NFT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선수 데이터 및 해석을 담은 글로벌 최초의 디지털 컬렉터블 NFT로서 국내외 스포츠 팬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선수 활동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문화를 제공한다.제주는 “트랙스와 협업을 통해 실제 제주 선수들의 축구 경기에서 수집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단독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주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자는 주요 활동 데이터,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제주의 또 다른 협력 파트너인 유미온은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지랩스에서 출시한 양방향 소통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팬은 일대일 영상 통화 형식으로 스트리머와 소통할 수 있고 전광판 기능을 이용해 개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스트리머는 팬들을 한 눈에 보며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는 트랙스, 유미온과 함께 장차 축구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구자철의 ‘랜선 팬미팅’이 그 일환이다. 구단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유미온에서 기존의 온라인 이벤트에선 구현하기 힘든 선수와 팬의 긴밀한 소통을 제공하고, 트랙스에서는 공식 SNS에서 진행하는 신청 댓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풍성한 경품과 함께 참여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랜선 팬미팅 참여는 트랙스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구자철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첨 발표는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당첨 혜택은 구자철 랜선 팬미팅 VIP티켓(10명)+VIP 한정 시크릿 기프트(VIP 티켓 참여자 전원), 구자철 랜선 팬미팅 S티켓(50명)+시크릿기프트 추첨 지급(S티켓 참여 인원 중 2명)등 이다.끝으로 구자철은 구단을 통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같이 뛰고 있는 트랙스와 유미온과 함께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된다. ‘구’것이 알고 싶다면 많은 질문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우중 기자 2023.07.25 16:30
뮤직

박효신, 9월 9일·10일 팬미팅 개최...대규모 페스티벌 형식

박효신이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소속사 허비그하로 공식 SNS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으로 팬들을 만난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으로 페스티벌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형식으로 진행된다.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끄럼틀에 앉아 얼굴을 가리고 있는 박효신과 집을 표현한 손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번 공연 타이틀인 ‘고잉 홈’ 역시 박효신과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문구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번 팬미팅은 멜론 티켓에서 27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멤버십 구매자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또한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9월 7일까지 가입 가능하다.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최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 진솔한 감정 연기와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박효신은 ‘웃는 남자’, ‘팬텀’, ‘모차르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지난 2019년 진행된 ‘박효신 STPD 2019 러버스 : 비하인드 더 신’으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 웨얼 이즈 유어 러브’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대형 스케일의 콘서트로 11만 명 관객을 운집하며 명불허전 ‘공연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박효신의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 티켓 오픈 공지는 소속사 허비그하로 공식 SNS 채널 및 멜론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8 08:27
연예일반

‘작은 아씨들’ 남지현, 옳다고 믿는 일에 직진하는 불도저 [일문일답]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 오래 견딜 수 있냐”고 묻는 말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건 자신 있다”고 답한다. 어떤 유혹, 핍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옳다고 믿는 일은 불도저로 밀어붙여 결국 해낸다. 지난 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경을 완성한 남지현이다. 어느덧 데뷔 18년 차 배우인 남지현은 ‘작은 아씨들’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기자 오인경으로 활약하며 굵직한 사건의 해결에 앞장섰다. 오인경은 극 중 비리로 가득한 정란회의 실체를 누구보다 빠르게 추적하며 오직 뉴스로 진짜 정의를 드러내는 곧은 인물. 남지현은 결의로 반짝이는 인경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주말 안방극장에 때로는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긴장감을 때로는 감동을 선물했다. 드라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만난 남지현은 먼저 “다사다난했던 자매의 삶을 보러 와줘서 고맙다”고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인경과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가 비슷하다며 “‘느리지만 확실히 일하는 타입’이라는 대사가 제일 마음에 든다. 결국 굳은 의지로 재상(엄기준 분)을 이기는 장면이 너무 좋았다”고 통쾌하게 웃었다. -종영한 소감은. “12회까지 쫓아오면서 보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끝까지 봐줘서 고맙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말이다. 시청자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가족들도 그렇고 유난히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뿌듯했다. 직장인 친구들도 연락이 왔다.” -해외 반응도 좋은데. “주변에서 말해줘서 알았다. 독일에서 공부하는 친구가 있는데 독일 넷플릭스 기대작에 올라가 있다는 걸 캡처해 보냈다. 신기했다. 아는 지인도 ‘작은 아씨들’이 세계 넷플릭스 순위에 오른 걸 축하해줬다. 10위 안에 들어가 있다고 알려줘서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보고 있구나’ 알게 됐다.” -작품 촬영 전후 달라진 점이 있나. “인경 캐릭터가 전에 맡은 역할과 결이 다르다. 이전에는 모두의 응원과 관심 사랑을 받는 인물을 맡았다면 인경이는 그렇지 않다. 공개되면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인경 캐릭터를 향한 호불호 반응이 극명히 갈리고 있는데. “세 자매 모두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예상했다. ‘작은 아씨들’은 6회까지 빌드업이 계속된다. 7, 8회에 드디어 인주(김고은 분)가 싱가포르로 가고 상아(엄지원 분)가 꼭대기에 있는 빌런으로 밝혀지면서 상황이 풀어 헤쳐진다. 호불호 반응에 실망하고 속상하지 않았다. 오히려 걱정됐던 건 ‘후반부엔 나서서 사건을 해결하는데 시청자가 그것마저도 못 받아들이면 어떡하지’와 같은 것이었다.” -방송 기자 역할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리포팅 장면이 몇 번 나오지 않는데 준비를 많이 했다. 실제 사회부 기자인 자문 기자가 따로 있어서 3개월가량 리포팅 수업을 받았다. 방송기자만의 발성이 따로 있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녹음 파일을 자문 기자에게 전송해서 피드백을 받아 준비했다. 자문 기자가 촬영 현장에도 직접 나와서 마이크 쥐는 법, 카메라 앞 자세, 어미를 빨리 말하면 좋다는 등 자세하게 도움을 줬다.” -극 중 인경은 방송 전 술을 마시곤 하는데 실제 남지현의 촬영 전 습관은 무엇인가. “촬영 시작 전 특별히 하는 건 없다. 신경 쓴 부분은 정보를 전달하는 대사다. 인경은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실마리를 먼저 쫓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다 보니 리액션보다는 추측하고 예측하는 행동과 대사가 많다. 상황을 어떻게 잘 전달할까만 고민했다.” -김고은, 박지후와 자매 연기를 함께한 소감은. “다들 연기를 잘하는 사람들이라 찍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모여있는 신이 많이 없어 아쉬웠다. 엄마가 돈을 가지고 가는 바람에 세 자매가 뿔뿔이 흩어지면서 인경은 인주, 인혜(박지후 분)를 따로 만난다. 워낙 잘 맞아서 셋이 많이 찍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세 자매 단톡방도 있는데 ‘이 사진 올려도 될까?’와 같은 대화가 오간다.” -세 자매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연기했나. “인주, 인경이 좀 더 현실 자매이고 중요한 순간에 서로가 최우선인 관계다. 인혜는 조금 다르다. 나이 차이도 크게 난다. 거의 자식이다. 부모가 책임감 넘치지 않았기에 두 언니가 막내에게 가난의 아픔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관계성이 이해가 잘 됐다. 셋 다 가족을 너무 사랑한다. 세 자매가 위기 상황에서 가족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좋았다.” -인경이 재상과 가장 많이 부딪히는데. “무섭다기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재상과 사람과 싸우려고 맞붙는 것보다 서로 가지고 있는 가치관, 입장 차이 때문에 논리로 싸우는 장면이 많았다. 실제로 엄기준 선배는 박재상과 비슷한 점이 털끝만큼도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은 어디였나. “10회 속 인경이 재상을 이기는 장면이다. 복도에서 그를 마주쳤을 때가 가장 좋았다. 재상이랑 인경이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신에서는 인경이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완전히 뒤바뀐다. 둘의 위치를 바꾸어 놓은 장면이라 좋아한다. ‘느리지만 확실히 일하는 타입이다’는 좋아하는 대사도 나온다.” -푸른 난초는 실제 꽃이었나. “실제 난초까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푸른 색깔을 손수 칠한 것이다. 푸른색이 화면만큼 선명하게 나왔다. 실제로 보면 예뻤다. 현장에서도 소중하게 다뤘고 향기는 나지 않았다. 정성의 향기는 났다.” -700억이 실제로 똑같이 주어진다면 남지현은 어떻게 할 것 같나. “어떻게 그 돈이 생겼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원하는 걸 해도 남을만한 돈이다. 규모가 체감이 안 된다. 어떻게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시간이 길지 않을까 싶다. 집을 사야겠다는 인경의 소망은 내 꿈과 비슷하다. 실제로 현실적인 부분밖에 생각을 못 하는 편이다.” -강훈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나.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강훈이 종호에 잘 어울렸다. 종호는 어려운 캐릭터다. 표현은 거침없이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고 다정하지만 느끼하지 않아야 하는, 곁에 계속 있어야 하는 존재다. 처음 미팅할 때 대본을 같이 읽으며 좋은 느낌이 났다.” -종호에 대한 인경의 마음은 어떤 것인가. “인경은 돈에 비협조적인 인물이다. 돈의 중요성은 알지만 지지 않겠다 결심한다. 종호는 상황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캐릭터다. 종호에 대한 열등감이 있지만 솔직하게 드러낼 수 없는 감정이다. 다만 종호와 함께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마음이 변한다. 종호가 인경이가 듣고 싶은 말은 다 한다. 그때부터 흔들린다.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인경이에게 평화와 같은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다.” -오인경과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 되나. “인경 자체가 캐릭터가 뚜렷하고 대본을 보면 현실에 살아있을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가 나랑 비슷했다. 방송이 나가고 대학교 친구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연락을 하면서 ‘인경이 그냥 너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이 나였냐고 물어보니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에 화까지는 아니지만 짚고 넘어가는 게 다큐멘터리같이 너’라고 했다. 놀랬다.” -인경을 제외했을 때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누구인가. “매력적인 캐릭터는 많다. 한번 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도일(위하준 분)이다.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헷갈리게 하는 인물도 해보고 싶다.” -반대로 이해가 안 가는 캐릭터를 꼽는다면. “작품 통틀어 없었다. 우리 드라마 캐릭터의 특징은 모두 입체적인 인물이라는 것이다.” -악역은 도전한 적이 없는데. “악역도 해보고 싶다. 슈퍼 파워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을 맡던 로맨스든 스릴러든 다 하고 싶다. 부담되고 망설여지는 건 없다. 아직 악역 섭외가 안 들어왔지만 이번에 인경을 보여줬으니 오지 않을까 싶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지나보니 많은 작품을 했다. 거의 1년에 하나씩 했다. 대학 졸업 전에는 학업과 일을 병행해서 작품을 많이 했다는 생각을 못 했다. 그러다 보니 작품이 쌓였다. 2년 전에 졸업했는데 처음으로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주어졌다. 에너지도 넘치고 호기심이 더 많이 일어나면서 의욕도 많아지고 있다.” -어느덧 데뷔 18년 차 인데 작품을 보는 기준이 따로 있나. “뚜렷하게 없어서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인다기보다 구체적이지 않은 목표로 움직인다. 역할을 고를 때도 계획보다 현재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걸 고민한다. 장르, 역할에 있어 두렵다고 생각하는 건 없다. 어떤 형식이든 신경 쓰지 않고 대본이 좋으면 한다.” -작은 아씨들이 남지현에게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 “매일매일이 도전이자 신나는 하루로 기억될 것이다. 배우 생활을 하며 이런 촬영 현장을 몇 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지 모를 만큼이었다. 앞으로 한 두 번 더 만나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부분이든 최고의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걸어갈 길이 많을 텐데 어떤 배우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나. “특별한 누군가로 기억되고 싶진 않다. 나를 떠올리며 각자의 머릿속에 있는 내가 그냥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공통된 이미지로 각인되기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각인됐으면 한다.” -팬미팅도 앞두고 있는데. “팬미팅이 벌써 두 번째다. 너무 신난다. 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직접 기획한 컨셉부터 콘텐츠, 영상, 포스터 이미지 등 다 회사에서 반영했다. 사회자 없이 혼자 팬미팅도 진행한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하는 것이니 부담도 안 되고 어떻게 더 재미있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한다. 열심히 만들고 있다. ” -시청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사다난했던 자매의 삶을 보러 와줘서 고맙다. 후반을 알고 봐서 우리는 덜 힘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시청자는 더 힘들었을 것이다. 결말을 알고 정주행을 다시 하면 새롭게 보이는 장면이 많을 것이다. 여러 번 N차 주행하는 드라마로 남겨지면 좋겠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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